오늘 배운 내용 📚
- 오픈소스를 구성하는 구성원
- Contributor와 Contribution
- 오픈소스 커뮤니티 discussions
오늘은 오픈소스를 구성하는 구성원에 대해서 먼저 이야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오픈소스를 구경하다 보면 다양한 구성원을 마주 할 수 있습니다.
- 저작자 : 프로젝트를 만든 사람이나 조직
- 사용자 : 프로젝트를 가져다 쓰는 사람
이 외에도 다른 구성원이 존재하는데 아래에 작성된 구성원들은 필수 구성원이 아니기 때문에 존재할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습니다.
- Maintainer : 프로젝트를 관리하는 사람으로 보통 프로젝트의 방향을 알고 있거나, 직접적으로 설정한 사람을 말하며, 책임자입니다.
- Committer : Contributor가 contribution을 했을 때 리뷰를 하는 사람을 말하며 보통 커미터도 퀀트뷰터에 해당됩니다.
- Contributor : 오픈소스 프로젝트에 기여활동을 하는 모든 사람을 말합니다.
이렇게 구성원들을 알고 나니까 오픈소스에 기여를 하는 기여활동에 대해서 안 알아볼 수가 없었는데요.
기여활동으로 크게는 기능을 추가하거나 수정하는 것도 있겠지만, 자잘하게 오타를 알려주는 것만으로도 기여가 될 수 있다는 것에 사실 놀랐던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뭔가 "기여"라는 단어가 엄청 대단해 보였기 때문이었는데요.
그래서 처음에는 오픈소스 기여..? 나한테는 너무 먼 나라 이야기가 아닐까 했던 것도 어.. 해볼 만하겠는데 라는 생각으로 바뀌게 됐던 것 같습니다. 물론 당장 모든 소스코드를 뜯어보고 기여자가 되겠다! 이건 아니지만 내가 사용하는 기능 중에 개선되면 좋은 의견이 라던게 고쳐야 할 게 있다면 슬쩍 찔러볼 수 있을 정도로 마음가짐이 바뀐 것 같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프로젝트 기여자 목록에 올라간다니 없던 성취감도 생길 것 같아 언젠가 한번 해봐야지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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