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래머스 데브코스/회고록

수업이 어느새 절반이 지나고 2월을 마무리하였습니다. 그 사이에 조원이 바뀌었으며, 이전에 작업했던 도서API 프로젝트의 프런트 부분도 시작을 했습니다. 우선 도서 API 프론트 부분에서 이전에 수업시간과 다르게 백엔드를 설정해 놨기 때문에 타입에러가 발생하여 수업진행이 어려워 백엔드 부분 일부를 수정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수업을 100% 똑같이 진행하지 않아도 되지만 주관적으로 코드를 작성하다 보면 앞으로의 수업에도 100% 똑같이 진행을 할 수가 없을 거라는 판단을 했고, 앞으로의 수업에서 최대한 생각을 배재하고 수업을 따라가는 방향으로 진행하고 주관적인 생각을 넣는 것은 개인 프로젝트를 하면서 진행해야겠다 생각했습니다. 또한 도서 API 서버 부분도 기존에 받은 피드백 내용과 더불어 타입스크립트를..
데브코스를 진행한 지 두 달이 지났습니다. 12월에 시작한 도서 API를 시작으로 개인 프로젝트를 주제 선정을 했습니다. 도서 API를 진행하면서 수업진도를 따라가는 게 버거워지고 조금씩 밀리게 됐습니다. 초반에 따라가는데 문제가 없었지만, 백엔드 수업이 끝나고 강사님의 조언대로 기존에 작업한 프로젝트를 조금 더 세분화하는 과정에서 시간이 많이 들게 되었습니다. 일단 문제점은 컨트롤러를 서비스와 모델로 나누면서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수업에서는 컨트롤러에 모든 작업을 진행하였는데요. 이후 분할을 하면서 컨트롤러와 서비스 모델에서 어떤 코드들을 관리하는지, 어떻게 작업을 하는지에 대해서 충분한 설명이 없었습니다. 때문에 검색을 통하여 로직분리를 시행하였는데요. 검색으로만 코드를 분리한 거 기 때문에 제가 짠..
풀사이클 데브코스를 진행한 지 벌써 한 달이 지났다. 그간 프로그래머스에서 진행했던 방식이나 공부 방법에 대해서 조금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됐던 것 같다. 제일 처음 생각해본 것은 공부방식이었다. 라이브강의가 아니고서야 녹화된 동영상강의라서 영상 틀어놓고 코드를 따라 적어도 문제가 되는 게 아니라 생각한다. 하지만 이 방식은 결국 날 위한 방식이 아니라고 생각을 했다. 왜냐하면 이렇게 따라 적는 코드는 결국엔 기억에 남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다른 방법을 고민을 했다. 첫 번째로 영상을 처음부터 보고 기억을 더듬어서 코드를 작성하는 것이었다. 기본적인 코드 작성 흐름을 배우는 방법이라 생각을 했다. 두 번째로는 영상에서 강사님이 어떻게 만들어봐라 혹은, 코드를 이렇게 짜볼 거다 등의 가이드를 제시하면 내..
프로그래머스에서 주관하는 국비지원교육 시작은 나쁘지 않았다. 2주 차가 되면서 팀원들이 정해졌고 해당 팀원들끼리 모여 자기소개와 어떻게 공부를 했는지 이전엔 어떤 일을 했는지 이야기를 나눴고 대부분이 협업을 원한다는 의견이 모였었다. 그래서 팀 프로젝트 시작 전에 미니 프로젝트 형식으로 2개의 조로 나눠 한 명씩 프로젝트 매니저(PM)가 되어 깃 브랜치, 병합 연습을 하기로 했었다. 총 3개의 클론 사이트 제작을 목표로 시작하였는데 우리가 팀 프로젝트를 하면서 만났을 충돌 문제들을 먼저 경험을 해보는 시간이었다. 어떻게 병합을 해야하는지, 충돌은 왜 발생했는지, 왜 명령어가 안 먹는지 돌발상황을 통해서 실제 프로젝트 중에 만났으면 많이 당황했을 것 같은 내용들뿐이었다. 그래도 각자 찾아보는 것도 있었지만..
코드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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