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10~11] 웹 풀사이클 데브코스 TIL

오늘 수업 내용 📚

• 스프린트
  
  • Git Pages를 이용해 사이트 제작하기
  • 데이터베이스 모델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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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에 걸쳐 두 개의 스프린트를 진행했는데 첫 번째 git pages를 이용해 사이트를 제작하는 것은 퍼블리셔로서 너무나 쉬운 일에 속했는데 문제는 개발자의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것이었다는 것이겠네요 😅

그냥 사이트를 만드는거에 중점을 두고 오래간만에 아는 거 나왔다고 신나서 만들었는데 피드백을 받으면서 강사님이 원하는 사이트는 내가 작업한 사이트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초반에 빠르게 알게 되어 앞으로의 포트폴리오 방향성을 정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두 번째 데이터베이스의 모델링을 진행했는데요. 강사님이 원한 수준은 '배운 게 아니니 정확할 필요가 없고 수강생이 생각하는 데이터베이스 구성을 체크하기'가 목적이라 주어진 상황을 보고 어떻게 표를 짜는지 일일이 열어보시면서 피드백을 주셨다.

웃픈 내용이지만 사이트제작은 가나다순으로 모델링은 가나다 역순으로 진행이 됐는데 내 이름은 뒤쪽에 있어서 사이트제작 피드백을 받지 못해서 다른 사람의 피드백을 토대로 가이드라인을 잡게 되었고, 모델링은 파일명을 지정해 줬는데 하필 그게 앞쪽이라 또 피드백을 받지 못해서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나와 같이 만들었거나 비슷하게 만든 사람들, 강사님이 봤을 때 잘했다 할만한 사이트와 모델링을 보며 나와 다른 점 등을 비교하고 추가해야 할 것을 정리하는 시간이 됐던 것 같습니다.

 

피드백 중간중간 포트폴리오를 어떻게 작성하면 좋은지, 면접대비는 어떻게 하면 좋은지 간략하게 설명해주셨는데 이 또한 생각이 많아지게 된 이유였는데요. 포트폴리오는 그래도 괜찮은 편인데 면접대비 이야기를 들을수록 표정이 점점 어두워졌습니다. 바로 CS 지식의 부족함 때문이었습니다. 수업을 통해서 배우는 데는 한계가 있을 것 같아서 따로 공부 준비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아직 이 부분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감이 안 잡혀서 일단 다양한 정보들을 정리해 놓고 거기서 어떻게 접근을 할지 계획을 짜야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