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코스를 진행한 지 두 달이 지났습니다.
12월에 시작한 도서 API를 시작으로 개인 프로젝트를 주제 선정을 했습니다.
도서 API를 진행하면서 수업진도를 따라가는 게 버거워지고 조금씩 밀리게 됐습니다. 초반에 따라가는데 문제가 없었지만, 백엔드 수업이 끝나고 강사님의 조언대로 기존에 작업한 프로젝트를 조금 더 세분화하는 과정에서 시간이 많이 들게 되었습니다.
일단 문제점은 컨트롤러를 서비스와 모델로 나누면서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수업에서는 컨트롤러에 모든 작업을 진행하였는데요. 이후 분할을 하면서 컨트롤러와 서비스 모델에서 어떤 코드들을 관리하는지, 어떻게 작업을 하는지에 대해서 충분한 설명이 없었습니다. 때문에 검색을 통하여 로직분리를 시행하였는데요. 검색으로만 코드를 분리한 거 기 때문에 제가 짠 코드에 대한 확신이 없었고, 이런 부분들은 멘토링 및 지인들에게 코드를 보여주며 피드백을 받아 수정할 리스트를 정리하고 있습니다. 다음 react 프로젝트와 연결하기 전까지 이런 부분들을 수정하여 문제가 발생하지 않게 하는 게 1차 목표입니다.
두 번째로 개인프로젝트에 진행사항을 공유해 보자면 사이트 주제 선정에서 막혔었습니다. 막연하게 어떤 걸 해야 하지? 내가 필요한 것과, 내가 쓸 것 어떤 걸로 정할까?부터 시작했습니다. 이왕이면 제가 사용해 볼 수 있는 사이트를 만들어보자 했습니다. 하지만 도서 API를 진행하면서 두 가지를 진행할 수 없다 판단하였고 일단 도서 API를 마무리 짓고 해야겠다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복습방학 동안 어떤 사이트를 할지에 대한 생각 정리를 위해서 여행을 떠났었는데요. 이때 여행 관련 사이트를 만들어볼까 막연하게 떠올랐습니다. 여행 관련 사이트를 제작하기에 앞서 다른 사이트나 어플들을 찾아봤습니다. 그리고 웹사이트 형태를 pc에서 사용할 사이트를 만들지 모바일 전용 사이트로 만들지에 대해서 정해보았습니다. 차근차근 자료 수집을 하고, 추가적으로 어떤 기능이 필요한지에 대해서 정리 중에 있습니다. 해당 프로젝트가 진행이 된다면 블로그에 업로드하면서 진행정도를 확인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알고리즘에 많이 약해 코딩테스트를 본다면 경쟁력이 많이 떨어지겠다 생각을했습니다. 때문에 다음 달부터는 하루에 최소 두 문제, 혹은 그 이상을 프로그래머스에서 진행하는 코딩테스트를 통해 공부를 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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